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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기 캐릭터 '샤를로트', 왕자영요와 콜라보…벌써부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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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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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인기 캐릭터 ‘샤를로트’가 왕자영요에 등장한다.

28일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가 SNK 인기 캐릭터인 ‘샤를로트’를 텐센트게임즈 대표 모바일 게임 인 ‘왕자영요’에 캐릭터 콜라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SNK와 텐센트게임즈의 지속적인 협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두 회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콜라보에는 지난 달 6일 ‘왕자영요’ 공손리가 ‘사무라이 쇼다운’에 참전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것으로, SNK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의 ‘샤를로트’를 ‘왕자영요’에 등장하게 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작품 스토리상 ‘샤를로트’는 프랑스 귀족 출신의 여검객이다. 권력보다는 소박함과 무예를 중시하며 레이피어 검술 훈련에 심취해 있는 그녀는 조국을 그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으며, 항상 민첩한 검술로 위기로부터 나라를 지켜내고 있다.

‘왕자영요’는 중국의 대형 IT 기업 텐센트 소속의 텐센트게임즈에서 2015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전세계 약 2억명의 등록자수를 돌파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플레이어들은 영웅 캐릭터를 이용해 적의 기지를 공략하는 등 5 vs 5 실시간 배틀로 진행된다.

텐센트게임즈는 기존에 있던 SNK의 ‘샤를로트’ 캐릭터 배경 이야기를 '왕자영요'의 세계관과 적절히 조화시키고 그녀의 레이피어 검술의 민첩성, 정확성과 매서움을 고스란히 살려내는데 주목했다. 특히 그녀의 대표 기술로 칠망성 모양의 검기를 남기며 순간 화력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스플래시 그라데이션’ 기술은 그대로 재현해 냈다.

SNK전세환 대표는 "텐센트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임 유저수와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매우 영향력 있는 게임회사임을 증명해오고 있다”며 “SNK는 텐센트게임즈와 협력한 캐릭터 콜라보 및 IP 제휴를 통해 회사 가치 제고 및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SNK인터랙티브는 이번 ‘샤를로트’ 콜라보 관련 프로모션 영상(PV)도 함께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SNK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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