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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MLB 가을야구 대진 확정...류현진·최지만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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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며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와 다음 달 1일부터,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모레(30일)부터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돌입합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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