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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원성준♥' 조엘라 "부부동반 생방송 출연, 양가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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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판소리하는 트로트가수 조엘라와 뮤지컬배우 원성준 부부가 '아침마당' 생방송에 동반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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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하는 트로트가수 조엘라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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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원성준이 아내 조엘라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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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편 원성준과 함께 출연한 조엘라는 "나태주가 '아침마당'의 아들이라면 나는 '아침마당'의 며느리가 되고싶다"라며 "저희 부부가 처음 맞는 추석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못가게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양가 부모님께 '아침마당' 부부동반 생방송을 보여드리는 게 큰 선물인 것 같다"고 했고, 원성준 역시 "뮤지컬 역시 생방송이라면 생방송인데, '아침마당'은 온 국민이 다 보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살짝 떨린다"고 했다.

이날 조엘라는 요리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나는 정말 결혼을 잘 한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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