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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0명, 사흘째 두자리…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85.71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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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40명 전날 73명보다 33명 줄어…수도권 33·비수도권 7명

해외유입 전날 22명보다 12명 감소…사망 전날보다 5명 늘어 4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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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 95명보다 45명 감소한 50명을 기록했다.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효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8월 11일 34명 이후 48일 만에 최저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 73명에서 33명이나 감소한 40명을 기록했다. 2주간 일평균 지역 확진자는 85.71명으로 전날 89.86명에 이어 28일째 하락해 41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 증가한 2만3661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 격리 중인 사람은 1963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5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4명(해외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4명(해외 1명), 경남 해외 1명, 검역 과정 7명 등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져 지속 감소하고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21→109→106→113→153→126→110→82→70→61→110→125→114→61→95→5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0명을 기록하면서 나흘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13일부터 28일까지 '99→98→91→105→145→109→106→72→55→51→99→110→95→49→73→40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지역 확진자는 85.71명을 기록해 지난 25일 96.64명부터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했다. 지난 8월31일 2주간 일평균 지역 확진자는 304.43명을 고점으로 26일 연속 하락했으며, 8월 18일 82.79명 이후 41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 현황은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총 3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 추이 13일부터 28일까지 '60→81→71→81→121→82→90→55→40→36→73→92→83→39→60→33명'을 기록하고 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7명으로 경북 3명, 부산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이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구로구 180번 확진자(53·남)는 삼모스포렉스 확진자와 접촉해 가족인 181번 확진자(15·여)와 함께 지난 26일 진단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됐다. 181번 확진자가 재학 중인 관내 중학교는 28일 등교수업을 전면 중지했다.

용산구에서는 119번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 20일부터 몸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을 확인했다. 119번 환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7명과 지인 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용산구 120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양성판정을 받아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에서는 관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구민(송파구 33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에서는 최근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박애원 확진자는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인 인천 계양구 124번과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등 3명을 시작으로 이후 입소자 37명이 잇달아 확진되면서 누적 감염자가 총 40명으로 늘었다.

군포 가정집에 모였던 일가족이 확진되는 사례도 나왔다. 군포166번(80대)과 그의 두 자녀 군포167번(50대), 안양194번(60대), 그리고 손녀 안양195번(20대)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을 기록했다. 검역단계 7명, 지역사회 3명이다.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8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7명, 외국인 3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406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치명률은 1.72%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 124명에서 4명 감소한 12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230만1303명이며, 그중 225만905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5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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