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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0명, 48일만에 최저…"주말효과, 거리두기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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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95명보다 45명 감소…지역발생 40명, 해외유입 10명

사망자 5명 추가돼 총 406명, 위중·중증 4명 감소한 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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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지역 40명·해외유입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 100명 아래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 8월 11일 34명 발생 이후 48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효과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효과도 복합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6주간 월요일 기준의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24일(258명)→8월31일(238명)→9월7일(108명)→9월14일(98명)→9월21일(55명)→9월28일(40명) 순으로 감소했다.

28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 증가한 2만3661명으로 나타났다. 그중 지역발생 사례는 40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12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해 누적 40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1292명, 완치율은 89.9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96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4명(해외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4명(해외 1명), 경남 해외 1명, 검역 과정 7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2주간) '106→113→153→126→110→82→70→61→110→125→114→61→95→5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15일부터 28일까지 '91→105→145→109→106→72→55→51→99→110→95→49→73→40명'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 34명 확진…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 확진 이어져

서울에서는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로·용산·송파·광진·동대문·관악·서대문·도봉·강남구 등에서 자치구별로 신규 확진자가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발생했다.

특히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구로구 180번 확진자(53·남)는 삼모스포렉스 확진자와 접촉해 가족인 181번 확진자(15·여)와 함께 지난 26일 진단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됐다. 181번 확진자가 재학 중인 관내 중학교는 28일 등교수업을 전면 중지했다.

용산구에서는 119번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 20일부터 몸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을 확인했다. 119번 환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7명과 지인 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용산구 120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양성판정을 받아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에서는 관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구민(송파구 33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동대문(1명)·서대문(1명)·도봉(3명)·강남구(2명) 등에서 각각 기존 확진자 접촉이나 가족 간 감염 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봉구 확진자 1명(관내 200번)은 사우나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고양에서는 최근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박애원 확진자는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인 인천 계양구 124번과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등 3명을 시작으로 이후 입소자 37명이 잇달아 확진되면서 누적 감염자가 총 40명으로 늘었다.

군포 가정집에 모였던 일가족이 확진되는 사례도 나왔다. 군포166번(80대)과 그의 두 자녀 군포167번(50대), 안양194번(60대), 그리고 손녀 안양195번(20대)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164번(100세 이상)과 군포 165번(50대)과 가족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60대(인천 912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됐으나 11일이 지난 26일에서야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비수도권 16명…가족 전파 잇달아

포항 지역 신규 감염자인 91~93번 환자는 70대로 79번, 84~88번 확진자들과 접촉한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79번 확진자 등과 죽도동에 있는 특정 장소에서 모임을 함께했던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

청주에서 확진된 40대(청주 80번, 충북 170번)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168번 환자의 배우자이면서 충북169번의 가족이다.

부산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부산 408번)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기타로 분류됐다.

원주에서는 지정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확진됐다. 이 환자는 인천 서구 14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울산에서는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 146번 환자인 66세 남성은 지난 13일 확진된 141번 환자의 남편이다. 당시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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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 증가한 2만366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40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5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3명(해외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3명(해외 1명), 경남(해외 1명), 검역과정(해외 7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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