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2열 시트를 접으면 길이가 1879mm에 달해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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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신차발표는 다음달 7일 저녁 7시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사회는 가수 브라이언이 맡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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