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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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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넷플릭스 한국 TOP10 접수…박세리와 언니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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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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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넷플릭스에 진출한 ‘노는 언니’가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으며 국내외 시청자들 사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본방송 중인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남현희(펜싱), 한유미(배구), 곽민정(피겨스케이팅), 정유인(수영) 등 전 현직 국가대표 여성 멤버들이 출연 중이다.

이러한 ‘노는 언니’는 지난 13일부터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공개 직후부터 매일 한 번씩 발표되는 ‘오늘 한국 TOP10 콘텐츠’ 순위에 9위(25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차트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본방송과 별개로 넷플릭스에서도 주목받는다는 사실은 ‘노는 언니’의 남다른 화제성을 방증한다. 공개 초기부터 많은 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제치고 TOP10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다양한 플랫폼 속 예능 콘텐츠의 활로를 개척한 유의미한 성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주요 포털사이트에 출연진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노는 언니’ 관련 게시물들이 다양하게 공유되는 등 프로그램과 출연진 전반에 걸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그간 볼 수 없었던 ‘여성 운동선수들만의 예능’이라는 신박한 포맷, 박세리부터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등 멤버별 개성 가득한 매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노는 언니’는 화제성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noniechannel)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본방송 직후 넷플릭스에서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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