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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가위 연휴에도 KBO는 치열한 순위싸움…KT-LG 운명의 4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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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에도 KBO리그는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친다.

8월 1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2연전을 벌이던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번 주부터 3연전 체제로 정규시즌 막판 일정을 소화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3위 자리다.

현재 3위는 ktwiz로 4위 LG트윈스가 한경기 차이로 쫓고 있다. 27일 LG트윈스가 ktwiz에게 역전패 당하면서 kt가 1경기차로 3위를 지키고 있다.

이들 양팀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4경기를 치른다.

이 기간 경기 결과에 따라 3위자리가 바뀔수 있다.

28일 현재 3위 kt는 66승 1무 50패로 4위 LG(65승 3무 51패)에 1게임 차로 앞섰다. 맞대결 성적에서는 LG가 6승 5패로 조금 앞선다.

5위 두산 베어스는 1게임 차로 추격 중인 6위 KIA 타이거즈와 2∼4일에 잠실 홈구장에서 3연전을 펼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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