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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 시의회 의원회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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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의회 건물이 28일 폐쇄됐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전문위원실 수석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고열 증세로 전날 오후 3시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다음날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의회는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처하고, 의원회관을 잠정 폐쇄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확진자와 같은 층 근무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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