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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위조 상품, 이른바 '짝퉁'을 걸러내는 실증 연구 시설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제품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 상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 학습 시설인 '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대전테크노파크에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증랩은 불법복제 판독과 군의료 지원, 해안 경계 등 8개 분야에서 AI를 융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관세청이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가 안전한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게 됩니다.
인공지능으로 위조 상품을 골라내는 기술을 상용화하면, 한 해 5만 2천 건에 이르는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를 줄여서 국내 산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epi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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