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전남 목포에 위치한 서해어업관리단을 찾아 어업지도선 복무실태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 제공=해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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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세종)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전남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을 방문해 어업지도선 복무실태와 근무환경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날 어업지도선(무궁화 29호)에 승선해 조타실, 행정실, 갑판 등의 안전설비와 근무환경 등을 확인했다. 이어 서해어업관리단 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실종자가 승선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승선원과 어업관리단소속 직원들을 만난 문 장관은 “이번 사고에 동요하지 말고, 안전 운항과 철저한 근무자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이번 무궁화 10호 직원실종 사고와 관련해 어업지도선의 근무실태와 안전설비 등 근무환경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보완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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