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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비밀의 남자' 이채영 "이루 주장은 헛소리"…양미경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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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양미경에게 이루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이경혜(양미경 분)에게 최준석(이루 분)과 함께 있는 것을 들킨 한유라(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혜는 최준석과 한유라의 대화를 듣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추궁했다. 한유라는 이경혜에게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다. 만나기 전에 완전히 정리했던 사람이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아이에 대해 묻는 이경혜에게 한유라는 "저랑 헤어지고 크게 사고가 있었던 모양이다"며 최준석이 머리를 다쳐서 헛소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혜는 이채영의 말에 "그걸 믿으라는 거야?"라며 의심했지만 이채영은 "저도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다"며 끝까지 결백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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