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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애로부부' 함소원 "♥진화, 가운만 슬쩍 내려도…눈치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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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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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언급했다.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에는 함소원이 출연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의 '밀당' 노하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소원은 '애로부부'를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봤다"라고 밝혔다.

MC 홍진경이 "누가 부부관계를 먼저 리드하느냐"라고 묻자 함소원은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라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와서 무거운 나를 안아 올린다"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MC들은 "혹시 '속터뷰'에 출연해서 의뢰하고 싶은 건 있으신지"라고 함소원에게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있다면 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답해 MC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이상아는 "이거 욕먹겠네"라며 "속터뷰에 출연해 화제가 된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고민'의 조지환, 박혜민 부부 아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이겨요"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거든요. 좀 밀어 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고 자신의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솔직한 부부이야기를 공개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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