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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년 전 그 後] 사우디 고속철 역사 화재…'관광대국'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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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가을, 사우디는 '관광대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언 이틀 만에 고속철도 역사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관광대국'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불길한 징조였습니다.

【아나운서】

(2019년 9월 30일 보도)

현지시간 29일 낮 12시쯤, 사우디 항구도시 제다에 위치한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큰 불이 났습니다.

16개 의료진이 현장에 투입됐고 지금까지 최소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지만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