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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0년 앙숙'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무력충돌…전면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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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옛 소련으로 독립한 직후부터 30년째 영토분쟁 중인데요. 이곳에서 또 무력충돌이 벌어져 40여명 가까이 사망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선제공격을 당했다며 보복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전면전으로 번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탄이 터지는 소리가 이어집니다. 탱크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이고, 군사시설이 순식간에 폭발합니다.

옛 소련 독립국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영토분쟁 지역에서 다시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