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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철수가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안철수가 출연했다.

월요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안철수는 "월요일은 아침 9시에 최고위원회 회의가 있고 또 화상으로 확대당직자 회의가 있다. 여기에 당내 당직자 도시락 회의도 진행한다"며 일과를 설명했다.

안철수는 "사실 옛날에는 차 안에서 잠을 좀 잤는데 그게 하루 수면시간에 보탬이 되질 않고 낭비가 되더라. 그래서 차 안에서 여러 일을 하고, 책을 보든지 그러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는 '마이웨이' 출연 이유에 대해 "제가 여러 직업을 거쳤다. 그런데 정치를 하다보니 정치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정치하기 전에는 그랬다. 하지만 실제로 생활하면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걸 진솔하게 소통의 차원에서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