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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애로부부` 함소원 "부부관계 리드? 어깨만 노출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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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부부관계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채널A와 SKY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선 함소원이 출연해 남편 진화와의 부부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함소원은 "애로부부인데 왜 나를 안 부르지 했다"며 "애로부부는 여기 있는데 왜 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건가 쳐다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오늘 에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남편이 연하면 좀 덜 늙냐는 이상아의 질문에 "아무래도 굉장히 해가 지면 행복하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진화씨랑 같이 애로부부를 시청한 적은 없다"며 "저희는 해가 지면 좀 바쁘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과 산다는 것을 내심 부러워했다. 함소원은 연하 남편과 살면 좋은 이유로 "일단 화이팅이 넘친다. 쌩쌩하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홍진경은 "함소원이 피부가 좋은 데는 이유가 있다. 난 피부에 콜라겐이 하나도 없다"며 부러워했다.

이상아는 "나이 차이가 있으니 부부관계가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함소원은 "열심히 운동한다. 제가 체력을 맞춰가려고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부부관계를 누가 리드하느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리드를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제가 슬립 가운을 살짝 내려 어깨만 노출해도 된다"며 "남편이 젊어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제 옆으로 와서 무거운 저를 슬쩍 안아 들어주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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