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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살아있네' 최양락 "80년대 개그 인기 폭발적…이순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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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살아있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살아있네' 최양락이 80년대 개그의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리스타트업, 살아있네'(이하 '살아있네')에서는 8090 대표 코미디언 최양락, 이봉원, 임미숙, 엄용수, 김종국, 황기순, 최형만 등이 출격해 재도약을 꿈꾸는 모습이 펼쳐졌다. 유세윤, 이진호, 신동, 라붐 솔빈이 개그 전설들의 콘텐츠 제작을 도와줄 PD로 합류했다

최양락은 자신의 유행어를 알고 있는 솔빈의 모습에 놀라며 "80년대는 폭발적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양락은 "분장실을 드라마 팀이랑 같이 썼다"고 전하며 배우 이순재가 개그 코너 '네로 25시'의 내용을 묻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최양락은 이순재가 "80년대 연예계 최고 인기는 개그다"라고 인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은 "어쩌다 개그콘서트도 없어지고 흐지부지됐다"고 아쉬워하며 "이 프로젝트 네 사람 역할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는 한 세대를 휩쓸었던 8090 개그 전설들과 2020 대세 예능인들이 만나 새로운 웃음 탄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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