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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新운명부부" '동상2' 류이서♥전진의, 'Full♡Story'‥강경준♥장신영 '시월드' 개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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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전진이 새신부 류이서를 공개하며 러브스토리를 전한 가운데, 장신영과 강경준에 식구는 시월드가 열린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뉴 부부로 전진과 류이서가 합류했다.

이날 새로운 NEW 운명부부로 신화의 두번째 품절남 전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모두의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최초 공개됐다. 베일 속 전진의 그녀인 류이서는 3살 연하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라 했다.

계속해서 따끈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최초공개됐다. 류이서의 첫 등장에 모두 "홍콩배우 왕조현 닮았다"며 눈을 떼지 못 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9월 4일 혼인신고 후 함께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뤄 바로 어제인 27일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소개, 아내 류이서는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전진은 "걸어다니는 천사, 하늘에서 일했지만 지상계 유일한 천사가될 나의 아내"라면서 "평소엔 친구면서 엄마같은 완벽한 그녀, 외출할 때 코디도 아내 담당이다, 우리 엄마"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전진에 대해 류이서는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이라면서 "공복에 특히 폭발해, 자주 배고파해서 빨리 먹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장 궁금했던 첫 만남에 대해서 두 사람은 "2017년 각자 알던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소개팅 아닌 우연한 첫 만남이었다"고 회상했다.

전진은 "첫 인상이 그냥 반했다 정도가 아니고 내 인생 짝을 찾았다고 생각,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 거렸다"면서 "무릎을 꿇어서라도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전진은 "편안하게 연락처를 알게 돼, 바쁜 와중에도 후진없이 무조건 전진하며 연락했다"고 했고 류이서는 "수전증 없는데 음료를 건넬 때도 손을 떨어, 떨림 속에서 진지한 마음을 보여줘 호감이 들었다,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 느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모인 네 번째 만남에서 갑자기 이렇게 사귀는 거라고 말하더라,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고 했는데 계속 우리 1일이라고 했다, 계속 사귀자고 말했다"며 직진 구애를 밝혔다. 전진은 "이 사람한텐 자존심이 진짜 없었다, 미녀를 쟁취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한다"며 아내사랑을 보였다.

심지어 사귀기 전에도 먼저 결혼해서 아기낳자고 말했다고. 전진은 "어차피 우린 그렇게 될 운명이라 어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류이셔는 "만나는 내내 변치않는 든든함과 책임감 느껴, 나보다 날 더 걱정해주는 사람"이라면서 "안 맞는 부분도 늘 고치려는 노력에 가정을 잘 지키겠다 생각이 들었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강경준의 부모님이 집에 놀러오기로 했기 때문.
시월드를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모니터를 보던 강경준은 "사실 결혼 전에 부몬님이 한 번 싸우셨다, 결혼 할 거면 혼자 따로 나가 살라고 했을 정도"라며 힘들었던 만큼 단단해진 가족애를 전했다.

이때, 시부모님이 집에 도착했다. 시아버지에게 와인을 권하자 시아버지는 "더 좋은 거 없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와인보다 더 좋은건 나?"라며 며느리 애교로 시아버지를 녹였다. 이 모습을 본 강경준은 "아들부자인 우리 집안, 신영이 오고난 후 가족 여행과 모임이 잦아져 좋아하시더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강경준母는 "결혼 후엔 책임감도 생기고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 보니 신영에게 감사할 뿐이다"며 며느리 사랑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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