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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거리 귀성길 운행, 기름값 아끼는 운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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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장거리 고향 귀성길에 오르는 만큼 연비 운전은 필수다.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대비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급정지, 급가속은 절대 금물
정속주행을 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60~90km 사이에서 주행하며 rpm은 2000~2500 사이를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고속 주행에서도 급가속을 하기 보다는 rpm을 서서히 올려가며 속도를 높여야 하며, 안전속도를 유지하며 달리는 것이 좋다. 통계에 의하면 급출발, 급정지를 10번 반복할 경우 연료 100cc 가 낭비되며, 반대로 정속주행을 할 경우에는 최대 6% 정도가 절약된다고 한다.

◇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자

고향 가는 길은 온 가족과 함께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차 안에 짐이 한 가득이다. 고향 가기 전 트렁크 안에 있는 불필요한 짐을 먼저 정리해서 차량의 무게를 줄이면 연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불필요한 짐 10kg 정도를 줄이고 50km를 주행할 경우 약 80cc의 연료가 절감된다는 통계도 있다. 또한 연료를 무조건 가득 채우기보다는 필요한 구간에서 연료를 채우는 것이 좋다. 연료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 연비 부품 적기 교환
연비 관련 주요 소모성 부품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타이어의 공기압도 떨어져있으면 타이어가 노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 연비가 나빠진다. 또한 엔진오일을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엔진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관리가 안된 차량은 연비가 나쁠 수 밖에 없다.

◇ 조급하고 무리한 운전은 결국 연료 낭비
경제 운전은 안전운전이며 행복 운전이라는 원칙이다. 정체 도로와 높고 낮은 도로 (up and down) 도로가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과속, 급제동, 급가속 같은 조금 운전은 빠른 것이 아니므로 흐름 따라 주행하는 것이 좋다.
가속페달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연비를 올릴 수 있다. 가속페달을 너무 깊게 밟으면 실린더에 분사되는 연료의 양이 많아져 연비가 나빠진다. 반면 가속페달을 적게 밟으면 속도가 감소한다. 낮은 속도에서 차량은 기어를 낮춘다. 이는 엔진에 높은 회전 수를 요구하게 돼 연비가 떨어진다. 또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가 줄면 재가속 때 연료소모가 많아진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실제로 차계부를 작성하면 10% 이상 절약효과는 물론 자동차 무병장수의 지름길”이라며 “기억과 추억에 의해서 즉흥적인 관리를 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이지만 각종 세금과 보험료, 연료비와 각종 오일의 교환비용에서부터 정비요금과 소모성 부품의 구매비용까지 산출해 보면 경제 운전의 지혜가 저절로 생긴다”라고 했다.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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