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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트 감독의 파격...WC 시리즈 1차전 선발로 김광현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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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연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MLB네트워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와일드카드 시리즈 선발로 1차전 김광현, 2차전 잭 플레어티, 3차전 애덤 웨인라이트를 예고했다.

파격적인 선택이다. 기존 팀의 에이스인 플레어티, 웨인라이트가 아닌 김광현을 1차전 선발로 발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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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와일드카드 1선발로 출격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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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39이닝 7자책)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8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부터 9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까지 네 경기동안 2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두 경기는 평균자책점 4.35(10 1/3이닝 5자책)로 약간 주춤했다. 그럼에도 쉴트 감독은 그를 믿는 모습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 일곱 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했다.

그가 낯설다는 점도 1차전 선발 낙점의 이유가 됐을 것이다. 김광현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상대 타자들에게 낯선 투수라는 점도 작용했다.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김광현을 한 번도 상대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와 샌디에이고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0월 1일 오전 6시에 열린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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