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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5년 안에 가치 증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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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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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인근 그룬하이데의 테슬라 기가팩토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웃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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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5년 안에 테슬라 실적이 주가를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테슬라 주가가 고평가됐을 수는 있지만 5년 안에 그 가치를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시장의 일부 핵심 대중이 테슬라는 승리할 것이라고 결론내렸고, 나 또한 그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 고평가 발언에 대해 "주가가 높다는 말은 내 스스로 이전에도 한 적이 있고, 현 수준에 도달하기 훨씬 전에도 한 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내게 테슬라가 5년 안에 이보다 더 큰 가치를 갖게 되겠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예스'가 될 것"이라며 테슬라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5월 테슬라 주식이 "지나치게 높다"는 트윗을 올려 그 날 주가를 12% 추락시킨 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테슬라 주가는 되레 200% 가까이 폭등했다.

이날도 주가가 고평가됐을 수 있다는 발언을 했지만 테슬라 주가는 상승세를 탔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 이날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또 테슬라가 3년 전에도 붕괴될 것이란 지적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살아 남았고, 지금은 붕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이어 "테슬라는 생산량 달성, 지속가능한 플러스(+) 자유 현금 흐름 등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자동차 회사의 관점에서 이는 테슬라의 진정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테슬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래를 몇 년이나 단축시켰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배터리데이'에서 머스크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현재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고, 3년 안에는 2만5000달러짜리 자율주행 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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