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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보는Y] "사고나서 보니 미성년자"...신분 확인 없는 렌터카 범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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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렌터카를 몰던 10대들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공분을 일으킨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빌려 몰다 사고를 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쉽게 차를 빌릴 수 있는 건 무엇 때문인지, 해결책은 없는지, 정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음악을 크게 튼 차량이 신호도 무시한 채 비틀비틀 차선을 넘나듭니다.

차를 몰고 있던 건 고등학생들, 결국,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