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9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셀트리온·LG생활건강·신세계·현대제철·한국가스공사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셀트리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합병,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금지, 셀트리온그룹 등이 뽑혔다.

LG생활건강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피부, 꽃살문, 케이스, 예술, 궁중, 에센스 등이 꼽혔다.

신세계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온라인에서는 신세계그룹, 총괄사장, 타임스퀘어, 고객, 증여, 백화점 등이 주로 검색됐다.

현대제철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교육, 강의, 스마트, 온라인, 설비, 강사 등이 선정됐다.

한국가스공사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3단계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수소, 가스공사, 구축, 자체, 천연가스, 지역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남양유업·GS리테일·SK케미칼·S&T모티브 등이 꼽혔다.

남양유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단계 낮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플랫폼, 규제, 적용, 공정위, 입점업체, 갑질 등이 꼽혔다.

GS리테일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2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등이 뽑혔다.

SK케미칼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단계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추석, 매장, GS리테일, 인천시, 편의점, 쓰레기 등이 검색됐다.

S&T모티브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3단계 내렸다. 핵심 키워드로는 방사청, 책임, 설계, 자동차, 동기, 계약 등이 선정됐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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