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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수분내 진단하는 키트 1억2000만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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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7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점검하고 있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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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수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기구를 6개월내에 저소득 국가에 대대적으로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개당 5달러(약 5800원)인 기구가 휴대와 사용이 모두 쉬운 신제품으로 15~30분내 진단 결과를 알 수 있는등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1억2000만개를 의료진과 실험실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에 집중 배포할 계획이다.

인도와 멕시코 같은 일부 코로나19 감염율이 높은 국가의 경우 진단 검사 부족으로 인해 정확한 확산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진단키트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애보트와 SD바이오센서에서 제조하게 되며 현재 타격이 큰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133개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유럽에서는 이동 제한 조치가 추가로 실시돼 스페인 마드리드 주민 100만명은 등교나 출근을 제외하고는 거주지 인근 지역을 벗어날 수 없게 됐다. 또 프랑스는 파리를 포함해 12개 주요 지역의 술집 영업을 밤 10시부터, 벨기에 브뤼셀은 술집과 카페는 밤 11시에 문을 닫도록 했다. 네덜란드는 술집과 식당은 물론 가정집에서 성인 손님 3명 이상이 밤 10시 이후 머물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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