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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에도 한국 선수 상당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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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PGA챔피언십에 고진영·김효주·이정은·유소연 출전 고사

연합뉴스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 트로피를 든 이미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 세계랭킹 13위 이내 한국 선수 4명의 불참이 확정됐다고 골프위크가 29일 보도했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은 다음 달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 아로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다음 달 5일 끝나는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자 자리를 뺀 131명은 이미 확정됐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11위 김효주(25), 12위 이정은(24), 13위 유소연(30)은 출전자 명단에 없다.

이들 4명은 모두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다.

이들은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한국으로 돌아와 머물고 있다.

고진영을 추격하는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대니엘 강(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박성현(27), 김세영(27), 하나오카 나사(일본), 박인비(32), 렉시 톰프슨(미국)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9명은 출전한다.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 AIG 오픈 챔피언 조피아 포포프(독일) 등 앞서 열린 메이저 챔피언도 출전을 확정했다.

주최 측이 정하는 초청 선수 2명은 잔드라 갈(독일)과 줄리아 엥스트롬(스웨덴)으로 결정됐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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