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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올해 고령자 비중 전체 16%…5년 뒤 '초고령사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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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고령자 비중이 전체의 1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3%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마친 사람은 48.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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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0억 31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1억 6천261만 원 올랐고, 2년 전보다는 2억 1천751만 원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와 노원구, 금천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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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 보유 지분 중 일부를 자녀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에게 증여했습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를, 정유경 사장에게 신세계 지분 8.22%를 증여했습니다.

이번 증여로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18.55%로, 정유경 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8.56%로 높아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만큼 책임경영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증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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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이 오늘(29일)부터 다시 개관합니다.

다만, 거리 두기를 위해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30% 범위로 입장이 제한됩니다.

또 명절에 국립과학관에서 개최했던 전통놀이와 과학 공연 등 특별행사는 올 추석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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