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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오! 삼광빌라', 노출신 클립 영상 삭제 "유의해 제작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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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드라마 '오! 삼광빌라' 제작진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노출신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29일 KBS2 주말극 '오! 삼광빌라' 제작진은 YTN Star에 "지난 27일 방송된 일부 장면에 대한 시청자의 불편함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해당 신(Scene)은 재방송과 다시보기를 포함, 이후 제공되는 방송분에서 수정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유의해서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 삼광빌라!'는 과도한 노출 장면과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장면에서 제작진은 이장우(우재희)의 하반신을 모자이크 처리했고, 보나(이해든)와 김선영(이만정)이 이장우의 알몸을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코끼리 울음소리를 삽입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남성성을 희화화하는 성희롱적 연출이었다고 지적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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