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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리치언니' 박세리, 생일선물 클라스 헉! 입이 귀에 걸렸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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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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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골프 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생일 축하를 듬뿍 받았다.

박세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더 많이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박세리는 자신의 피규어가 올려져 있는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았다. 자신이 출연 중인 ‘노는 언니’에서 보낸 듯 “세리 언니 영원히 고기 있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세리는 생일을 기념해 모자와 향수 등을 선물 받은 걸로 보인다. 사랑하는 이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아 얼굴 가득 환한 웃음꽃이 가득하다.

박세리는 세계 골프사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다. 1998년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대회 5승 등 통산 25승을 올렸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은퇴한 후에는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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