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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추석을 맞이해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29일 오후 홍선영은 개인 SNS에 "#내사랑먼지야 #언니손을꼭잡고 #너무사랑스러운거아니니 #사랑한다내강아지"라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홍선영은 "#추석명절잘보내세요 #안전운전하시고 #맛있는거마니드세요 #다이어트는잠시안녕"이라고 덧붙이면서 추석 연휴 간 폭풍 먹방을 예고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맛있는 음식 많이많이 드셔요", "먹방 기대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홍선영만의 추석 음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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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선영은 지난 28일 훈남 트레이너와 함께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 바. "오늘부터 식단 레스고. 요즘 너무 먹었다ㅋ 인제 좀 시작하자"라며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업로드한 홍선영은 닭가슴살과 고구마, 과일이 담겨있는 사진에 훈남 트레이너를 태그했다. 특히 이를 본 트레이너는 홍선영의 사진을 리그램, "운동만 꾸준히 나오세요. 비욘세 만들어드림"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홍선영은 최근 해당 트레이너와 청계산을 등반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꾸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홍선영은 훈남 트레이너에게 '지성 닮은꼴'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요리 실력으로 대중들의 군침을 자극했던 홍선영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어떤 음식들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홍선영은 최근 목표 몸무게를 '50kg대'로 설정한 뒤 체중 감량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홍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