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검사 |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해외에서 충남 아산으로 온 30대와 50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해외에서 입국한 30대(아산 53번)가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업무상 중도 출국을 위해 격리시설에서 퇴소 후 이동 중 고열 등의 증상으로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해외에서 입국한 50대(아산 54번)는 자가격리 13일 차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 50대는 입국 당시 타지역(서울, 대전) 확진자 2명과 기내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 당국은 동반 입국한 접촉자 1명에 대해서도 재검사를 의뢰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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