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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진♥' 류이서, 승무원 시절 어땠기에…전 직장동료들 입모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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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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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씨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 가운데, 류이서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3세 연하 승무원'으로 알려졌던 전진의 아내는 이번 방송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아내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 직후 류이서씨는 배우 송혜교, 김태리, 홍콩배우 왕조현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단숨에 화제를 모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1983년생 류이서씨는 아시아나항공에서 15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류이서씨의 전 직장동료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직장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해당 익명 커뮤니티는 자신의 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직원임을 인증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동료들은 류이서씨의 외모와 인성을 한 목소리로 칭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동료는 "선후배 모두에게 좋은 사람. 천사라는 말도 부족. 얼굴보다 심성이 더 고운 사람이다"라며 직장 내 평판을 전했다.

또 다른 동료들도 "다들 이야기 많이 하더라. 여자가 봐도 너무 좋고 멋진 여자라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선배님이랑 같이 일하며 막내 때 너무 행복했다", "우리 선배님 진짜 여신. 외모도 마음도 천사", "같이 비행해 본 적은 없지만, 성격 좋으시다고 다들 칭찬하셨다", "전진이 사람 볼 줄 안다"며 입을 모았다.

류이서씨를 향한 동료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전진 결혼 잘했다", "전 직장에서 인정받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전진은 류이서씨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최근 혼인신고를 완료해 정식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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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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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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