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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진♥' 류이서, 과거 '만원의 행복' 출연도 화제..풋풋한 승무원 지망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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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과 아내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동상이몽'을 통해 최초 공개된 가운데 류이서의 과거 예능프로그램 출연 영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전진은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승무원 류이서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전진의 후배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해 3년간 사랑을 키웠다. 전진은 미모와 인성을 겸비한 류이서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전진과 류이서 부부는 결혼식에 이어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새로운 운명 커플로 등장해 신혼 생활을 첫 공개 했다.

전진은 15년 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한 아내를 향해 “걸어 다니는 천사. 하늘에서 일을 했지만 이제는 지상계의 천사가 될 제 아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전진의 말처럼 류이서는 고현정과 왕조현을 닮은 아름다운 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OSEN

류이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에 과거 류이서가 유주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영상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류이서는 대학생 시절인 지난 2004년 MBC 예능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류이서는 1주일동안 만원으로 생활하기에 도전해 풋풋한 미모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승무원 지망생이었던 그는 방송을 통해 승무원 체험을 하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류이서와 대결을 펼쳤던 상대는 모델 이현이의 훈남 남편 홍성기 씨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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