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정소희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형우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최형우는 키움 선발 우완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투 볼 원 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134㎞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의 2점 홈런을 때려냈다.
2회초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KIA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고척=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