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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갭 투자 아파트' 헐값에…집값 하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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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이 시세보다 싸게 매매용 물건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임대차 보호법의 영향으로 세를 낀 매물을 꺼리기 때문인데요.

한때,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이른바 '갭 투자'가 이제는 오히려 집값을 하락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준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달 전용 84㎡가 17억 원에 거래됐는데, 최근 같은 동, 비슷한 층이 7천만 원이나 싸게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