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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청춘기록' 박보검, 라이징 스타로 우뚝…박소담과 깊어지는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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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보검이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선 가운데 연인 박소담과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이 배우로 인기를 얻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주(조지승)는 안정하(박소담)에게 "너 언제 관둘 거니? 내쫓을 방법 생각하느라 머리가 팽팽 돌아가"라며 또 괴롭혔지만, 안정하는 "이제 보니 불쌍한 사람이네요. 어떤 사람인지 알았으니 나도 이제 봐주지 않아"라고 맞섰다.

한애숙(하희라)은 김이영(신애라)으로부터 사혜준의 드라마 캐스팅, 여자친구 소식을 듣고 와서는 사혜준에게 "난 너한테 좀 섭섭했는데..왜 엄마한테 말 안 했어? 드라마 캐스팅 된 거"라고 물었다. 이에 사혜준은 "저번에도 됐다고 하고 안 됐잖아. 방송 나오면 말하려고 했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애숙은 "됐다고 하고 안 되면 너 힘들잖아. 그럴 때 있으라고 만든 게 엄마야"라고 다독였다. 이어 "할 말 없어? 다른 사람한테 네 이야기 듣는 거 진짜 기분 나빠. 여자친구"라고 여자친구 존재를 궁금해 했다.

이내 사혜준은 "안정하야. 착해"라고 알렸고, 한애숙은 "착하면 됐어. 착한 게 얼마나 중요한데 엄마는 무조건 좋아. 네가 그 이야기 먼저 해줘서 엄마도 섭섭한 거 다 풀렸어"라고 지지했다.

무엇보다 사혜준은 톱스타 이현수(서현진)와 함께 한 의학드라마 출연 이후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태수(이창훈)는 사혜준이 잘 나가게 되자 기자에게 유명 디자이너 찰리정(이승준)이 사혜준에게 스폰서 제안을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방해에 나섰다.

안정하는 손님의 진상 짓에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이는 진주가 꾸민 일이었고, 안정하는 진주에게 "사람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겠지,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되겠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 그냥 싫다고 했어도, 폭력 쓰려고 했어도 너라는 인간에 희망이 있었어. 나도 이제 너 같은 인간과 한 공간에서 일 못해. 내가 나갈 거야. 나가더라도 네가 씌운 프레임 벗고 나갈 거야"라고 분노했다. 안정하 어머니는 안정하가 회사를 그만둔 걸 알고 잔소리를 퍼부었고, 안정하는 속내를 꺼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외에도 사혜준 전 여자친구 정지아(설인아)는 사혜준, 안정하가 있는 곳으로 오려고 했지만, 원해효(변우석)가 막아섰다. 하지만 정지아는 원해효의 안정하를 향한 마음을 눈치 챈 뒤 막무가내로 축하파티 장소에 나타났다. 그럼에도 사혜준은 냉정하게 돌아섰다.

반면 사혜준은 바쁜 스케줄에도 안정하와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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