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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70분 활약’ 발렌시아, 고메스 결승골로 소시에다드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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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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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우상’ 다비드 실바(34, 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대결을 펼쳤다.

발렌시아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홈팀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승점 7점의 발렌시아는 한 경기씩 덜 치른 다른 팀들을 제치고 리그 1위가 됐다.

이강인은 막시 고메즈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출전했다. 다비드 실바와 이강인의 중원싸움이 볼만했다. 실바는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며 소시에다드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강인은 적극적으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섰다. 이강인은 전반 21분 넘어지면서 왼발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다시 한 번 이강인은 전반 37분 직접 왼발슈팅을 날렸지만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됐다. 전반전 슈팅수에수 발렌시아가 7-4로 앞섰다. 두 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주도권은 소시에다드가 쥐었다. 실바의 패스를 받은 소시에다드는 위협적인 기회를 잇따라 창출하며 첫 골을 엿봤다. 발렌시아는 실바를 거칠게 다루며 적극적으로 견제했다.

후반 15분 야누자이는 개인기 드리블에 이어 우측면을 완벽하게 뚫었다. 발렌시아가 파울로 저지하며 경고를 받았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야누자이는 직접 슈팅으로 골을 노렸다. 강슛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왔다.

후반 20분 역습상황에서 이강인이 드리블에 이어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발렌시아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에 맞고 코너킥이 됐다. 실바는 후반 21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강인 역시 후반 25분 아쉽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고전하던 발렌시아가 단번에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30분 역습상황에서 하프라인에서 넘어온 공을 좌측면의 가야가 잡아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고메스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소시에다드는 남은 시간 동점골을 뽑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49분 혼전상황에서 소시에다드의 동점골이 터졌다. 비디오판독 결과 소시에다드의 핸들링 반칙이 선언돼 골도 무효가 됐다. 결국 발렌시아가 극적으로 승리를 지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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