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지친 일상, 힘 되길"…'미스터트롯' 임영웅→정동원이 전하는 추석메시지[추석기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민족대명절 한가위다. 바쁜 일상에 치여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만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이지 않고 마음만 함께하는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종영 후 별다른 휴식 없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열심히 달려온 ‘미스터트롯’ 맨들도 추석을 맞게 됐다. 이번 명절은 앞만 보고 달려온 멤버들에게도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가 될 터. 김호중을 제외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추석특집, ‘2020 트롯 어워즈’ 등에 다양하게 출연하며 언택트이지만 대면 못지 않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0 트롯 어워즈’로 생애 첫 MC에도 도전하고, 정동원은 롤모델로 꼽아온 대선배 남진과의 합동 무대로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TV로는 계속해서 ‘미스터트롯’ 맨들을 만날 수 있어 트로트로 가득한 풍성한 한가위가 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추석 계획은 어떻게 될까. 멤버 전원이 추석 당일에는 시청자들과 팬들을 위해 휴가를 반납했다. 10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롯 어워즈’에 참석한다. 그후 2~3일에는 멤버별로 별도의 스케줄을 소화하거나 집에서 휴식, 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6인은 스포츠서울에 한가위 인사를 전해왔다.

스포츠서울


먼저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큰 사랑을 받아 이 자리까지 왔다. ‘트롯 어워즈’ MC까지 맡게 돼 영광이다. 바쁜 추석이겠지만 어느때보다 뿌듯하다. 떨림과 설렘이 공존한다”며 “예정된 스케줄을 잘 마친 뒤에 남은 날은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탁은 “스케줄이 있어 가족들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순 없겠지만 TV로 더 많은 분들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고 미소지었다. 이찬원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올해 명절은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올해 추석은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는 무대가 있어 따로 고향에 찾아뵙지는 못할 것 같다”는 계획도 말했다.

스포츠서울


점점 더 성장하고 있는 ‘트로트 신동’은 고향인 예정된 스케줄을 제외하고는 경상남도 하동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는 “스케줄을 마치고 추석에는 가족들과 지낼거 같다. 여러분도 즐거운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장민호는 “아무쪼록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 ‘미스터트롯’ 맨들이 준비한 다양한 무대도 준비돼 있으니 고향을 못가시더라도 즐거운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우리의 좋은 에너지가 안방극장까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추석 연휴도 알차게 보낼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 재충전을 마치고 더 좋은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