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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020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볼빨간 라면연구소'-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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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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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다양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에는 KBS 2TV에서 오후 8시 30분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방송한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된 '가황' 나훈아의 언택트 공연이다.

23일 진행된 언택트 공연에는 언택트 방청객 1000명이 빠짐없이 전부 참석해 '가황' 나훈아의 레전드 무대를 함께 즐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방송을 기다리는 국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나훈아는 "'코로나19'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는 소감으로 공연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키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나훈아는 다 함께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공연 취지에 집중하도록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MBC에서는 29일에 이어 30일 오후 8시 10분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 2부가 방송된다.

'볼빨간 라면연구소'는 기발한 라면 레시피를 개발한 주인공에게 '연구개발비'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MC에 서장훈, 성시경, 김종국, 하하, 함연지가 활약한다.

특히 오뚜기 3세 함연지가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함연지는 방송에서 과거 아버지 앞에서 타사 라면을 먹다가 혼났던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인 함영준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하필 편의점에 타사 라면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사먹었는데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꼭 지금 그걸 여기서 먹어야겠어?"라고 크게 혼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함연지를 비롯해 서장훈, 성시경, 김종국, 하하 등 MC들의 활약은 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볼빨간 라면연구소'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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