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무리뉴 감독 “손흥민, A매치 휴식기 후 복귀” [토트넘 첼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알렸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사진)의 복귀 시점을 알렸다. 사진=AFPBBNews=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을 앞두고 교체됐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 손흥민이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14일 에버튼과의 EPL 1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특히 20일 사우스햄튼과의 2라운드 원정에서 4골, 25일 슈켄디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원정에서 1득점 2도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토트넘은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dan0925@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