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즈베크 40대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
코로나19 음압병상 (CG)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논산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3명(논산 21∼23번)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가족관계로, 70대 남성과 8세 여자아이 2명이다.
이들은 또 다른 가족인 동작구 2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논산 자택에서 자가격리됐다.
자가격리 13일째인 지난 29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별다른 동선은 없다.
코로나19 지역감염 감소, 해외유입 급증 (PG) |
지난 15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여성(아산 55번)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성과 함께 입국한 우즈베크인 남편(아산 54)은 전날 확진됐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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