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2주 만에 5kg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시언니 스타일링. 완전 다 마음에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검은 블라우스에 핫핑크 팬츠를 입고 세련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핑크색 퍼브 블라우스에 검은 슬랙스를 입고 러블리한 매력도 발산했다.

특히 눈에 띄게 슬림해진 핏과 길게 쭉 뻗은 다리도 시선을 모은다.

김영희 인스타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김영희는 "마흔을 앞두고 비만으로 고민이 많다. 폭식과 야식을 반복하며 몸무게가 13kg이나 늘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현재 154cm에 65kg"라고 밝혔다.

이후 2주간 다이어트에 돌입한 김영희는 5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아침을 생수로 시작한다. 호르몬 약과 비타민 면역력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5kg 감량에 확연히 달라진 미모를 자랑하는 김영희에 네티즌들은 감탄하고 있다. 방송인 안혜경 역시 "모델핏 난다"라며 칭찬하기도.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한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과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열애 4개월 만 초고속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승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예비신부 김영희의 예뻐지고 러블리해진 비주얼과 늘씬해진 몸매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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