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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강기윤 의원, 글로벌브랜드대상 ‘국가발전기여’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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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강기윤 의원실 제공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2020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뉴스통신은 2020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기획, 29일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강 의원은 정치 분야 국가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과 창원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의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의원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간사로 활동 중이다.

강 의원은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부작용을 알고도 국민들에게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서울의료원에서 지난 3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실시한 렘데시비르 임상 3상에서 발생한 ‘심박수 감소’ 부작용 1건을 지난 4월 보고받은 사실이 파악됐다.

강 의원은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겠지만, 국내 임상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엄중한 위기에 놓여 있는 현실을 고려해 그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 중증환자 중 고령자가 심혈관 기저질환이 있으면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어 추가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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