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김구라, 박소현, 황보라, 임채무, 김창옥, 이이경이 예측단으로 합류한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1회에서는 김구라, 박소현, 황보라, 임채무, 김창옥, 이이경이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예측으로 색다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6명은 무대가 시작되기에 앞서 예측단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김구라는 전문가와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의 차이를 언급하며 “제가 6명을 뽑는 길잡이 역할로서는 딱이지 않나 생각해본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한편, 임채무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상금을 제가 가져갈 수 있을까”라고 조심스럽게 까만 속내를 내비친다고. 박소현은 “라디오 하면서도 각 분야 라이브의 신들을 많이 봤지만 45인의 라인업은 처음 보는 거라 심장이 너무 떨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김구라, 박소현, 황보라, 임채무, 김창옥, 이이경이 예측단으로 합류한다. 사진=MBN

그런가 하면 예측단 6인은 가수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사전 예측 상위 6인을 변경하며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무대마다 시시각각 변동되는 예측 순위는 가수들이 어떤 공연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예측단 6인은 무대 감상 후 “선곡도 쉽지 않았을 텐데 혼자서 고음까지 소화했다는 거에 대중분들이 큰 점수를 드릴 것 같다”, “그 어떤 가수들의 커버 곡, 리메이크보다 가장 감동적이었다” 등 날카롭고 또 따뜻한 감상평을 남기며 가수들을 울고 웃게 만든다고 해 호기심까지 더한다.

한편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하고,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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