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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중국, 미 대선 TV토론 '중국 설전'에 "언급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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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중국을 두고 설전을 벌인 데 대해 중국 당국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미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중국을 두고 공방을 벌인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토론에서 바이든 후보가 중국에 대한 여행 금지를 원하지 않았다고 비난했고, 바이든 후보는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이전보다 더 많은 무역적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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