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충북 진천 노인요양원의 코호트 격리가 추석인 내일(1일) 정오를 기해 해제됩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체 채취 검사에서 노인요양원 내 입소자와 종사자 1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병이 심해져 요양원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긴 입소자 1명과 코호트 격리 직전 자가격리된 요양보호사 1명도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4일 50대 요양보호사가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일 코호트 격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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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따르면 격리 해제를 앞두고 한 검체 채취 검사에서 노인요양원 내 입소자와 종사자 1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병이 심해져 요양원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긴 입소자 1명과 코호트 격리 직전 자가격리된 요양보호사 1명도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