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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뽕숭아학당’ 이혜정, 영탁 썰기 실력에 “큰일 났다…마음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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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뽕숭아학당’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영탁의 썰기 실력에 한숨을 쉬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이찬원, 영탁, 임영웅이 은혜 갚은 F4로 변신했다.

이날 영탁은 달걀말이 모의고사에서 꼴찌를 하며 ‘요리무식자’로 등극했다. 그런 가운데 그는 자신을 도와준 은인을 위해 안동찜닭 만들기에 도전했다.

매일경제

‘뽕숭아학당’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영탁의 썰기 실력에 한숨을 쉬었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당근을 두 동강낸 영탁에게 이혜정은 써는 법을 알려준 뒤 다른 멤버들을 도와주러 갔다.

영탁은 “호박은 어떻게 써냐”라고 물었고, 이혜정은 “당근하고 똑같이”라고 답했다.

이에 영탁은 크게크게 썰기 시작했고, 이상한 것을 직감한 이혜정은 “지금 뭐하는 거예요. 큰일 났다”라고 놀랐다.

혼났음에도 해맑은 영탁은 “똑같지 않나요. 선생님이 써신 거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MC 붐은 “컵받침을 만들어놨다”라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영탁은 “더 얇아야 하냐”라고 물었고, 이혜정은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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