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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GM, 창립 18주년 기념 '10월의 가을 페스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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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GM 쉐보레 말리부. 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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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GM이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이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GM은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가격의 10%를 지원하고 선수금이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는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쉐보레 가을 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1000대 한정으로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차량가의 10%를 지원하며(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고객들로 하여금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선수금과 이자를 모두 없앤 더블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파크 60개월, 볼트EV 48개월, 트래버스 36개월까지 전액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GM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스파크 구입 고객에게는 기존 보유 차량이 경차일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한층 더 진화된 상품성으로 지난달 출시한 리얼 뉴 콜로라도에 대해 11월까지 '견적상담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태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획기적인 10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전 세계 100여 시장에서 연간 400만여대를 판매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다. 국내 시장에서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카마로와 더불어 순수전기차 볼트EV를 판매하며, 수준 높은 고객 케어 서비스인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GM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22만8417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량은 5만3978대, 수출은 17만4439대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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