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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잘못 인쇄된 투표용지 10만 장 발송…"매우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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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은 이미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뉴욕시에서 투표할 사람의 정보가 잘못 인쇄된 부재자투표용지가 약 10만장이 발송됐습니다.

군대를 간 적도 없는 노인에게 '군인용' 투표용지를 보내거나, 아예 다른 사람 이름이 적힌 용지가 배달되기도 했는데요, "인쇄 업체가 실수했다"는 게 뉴욕시의 해명입니다.

우편투표가 '사기'라고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잠자코 있을 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