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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으로 확인됐다. 전날(30일) 113명 대비 36명 줄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는 2만3889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67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지역발생 67명의 경우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충북ㆍ전남ㆍ대구에서 각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ㆍ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415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75명이 증가해 2만1666명으로 집계됐다.

황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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